9월에 접어들면 광주·전남 지역에도 가을 장마와 태풍 소식이 잦아집니다. 이 시기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바로 현장의 배수시설 점검입니다. 측구, 집수정, 맨홀처럼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콘크리트 제품들이 실제로는 갑작스러운 폭우 때 현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배수시설 점검을 미리 해두면 침수나 도로 파손 같은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급하게 공사를 중단하는 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왜 지금 점검해야 할까요
배수시설은 사람 몸의 혈관과 비슷합니다. 혈관이 막히면 몸 전체에 무리가 가듯, 측구나 맨홀 안에 흙과 낙엽이 쌓여 있으면 빗물이 제때 빠지지 못해 도로와 현장 곳곳에 물이 고이게 됩니다. 특히 여름 장마 이후에는 토사가 많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아, 가을 태풍이 오기 전에 한 번은 반드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현장에서 이렇게 점검하세요
점검은 크게 네 가지만 확인해도 충분합니다. 먼저 측구와 집수정 내부에 쌓인 토사와 낙엽을 제거하고, 맨홀 뚜껑이 마모되거나 금이 가지는 않았는지 살펴봅니다. 그다음 배수 경사가 원래 방향대로 잘 흐르고 있는지 확인하고, 오래되어 파손된 제품은 미리 교체를 검토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규격 선택이 헷갈리신다면 측구수로관 규격 선정 가이드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을철 배수시설 점검은 큰 비용이 들지 않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여줍니다. 점검 중 교체가 필요한 측구, 집수정, 맨홀 제품이 있다면 주식회사 현담토목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현장 조건과 예상 유량을 알려주시면 적절한 규격을 함께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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