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옹벽블록 시공 소개 썸네일 이미지

콘크리트 옹벽블록 시공, 경사진 땅을 안전하게 지키는 법

요즘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면 마당이나 화단의 경사진 땅이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많이 사용하는 자재가 바로 콘크리트 옹벽블록인데요. 옹벽블록이란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작은 벽처럼 쌓아 올리는 콘크리트 블록을 말합니다. 오늘은 콘크리트 옹벽블록이 어떤 역할을 하고, 시공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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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땅을 지키는 콘크리트 옹벽블록

경사진 땅, 왜 옹벽블록이 필요할까요?

경사진 땅은 비가 오거나 시간이 지나면 흙이 서서히 아래로 밀려 내려가게 됩니다. 마치 책꽂이에 칸막이가 없으면 책이 옆으로 쓰러지는 것과 비슷한데요, 옹벽블록은 바로 이 책꽂이의 칸막이 같은 역할을 합니다. 흙을 한쪽에서 단단히 받쳐주면서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고, 동시에 마당이나 화단을 계단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블록을 하나씩 조립하는 방식이라 일반 콘크리트 옹벽보다 시공 기간이 짧고, 나중에 일부만 손보기도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저희가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지반 다짐이 중요한 이유 글에서 말씀드렸듯, 옹벽블록 역시 바닥 다짐이 튼튼해야 제 역할을 오래도록 해낼 수 있습니다.

시공할 때 이렇게 확인하세요

옹벽블록을 쌓을 때는 몇 가지만 꼼꼼히 챙기면 훨씬 안전하고 오래가는 구조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블록을 올리기 전에 바닥을 평평하고 단단하게 다져야 합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하면 블록이 한쪽으로 기울어 시간이 지나면서 틈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배수층인데요, 옹벽 뒤쪽에 물이 빠질 수 있는 자갈층 같은 배수 공간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빗물이 흙과 함께 블록을 계속 밀어내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록은 아래에서 위로 수평을 맞춰 가며 차곡차곡 쌓아야 하고, 시공이 끝난 뒤에도 장마철 전후로 한 번씩 블록 사이 틈이나 기울어짐이 없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콘크리트 옹벽블록은 한 번 제대로 시공해 두면 경사진 땅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줍니다. 우리 집 마당이나 공사 현장에 어떤 옹벽블록이 맞을지 고민되신다면, 저희 현담토목에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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